▲ 차도진 '삼생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차도진이 KBS 2TV 새 아침 드라마 TV소설 '삼생이'(연출 김원용,극본 이은주)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삼생이'는 몸이 허약해 죽을 위기를 맞이했던 여주인공이 직접 한의사가 되어 고난을 겪은 뒤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인간과 질병, 인생이란 주제를 담고 있다. 총 120부작.
차도진은 전쟁 때 부모를 잃고 고아원에서 나와 배달을 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극중 부잣집 아들 오지성과 삼생이를 두고 삼각관계에 빠진다.
앞서 차도진은 드라마 '닥터챔프', '짝패', '아테나:전쟁의 여신', 영화 '사랑', '친구, 우리들의 전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삼생이'는 '사랑아 사랑아' 후속으로 오는 7일, 아침 9시에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에이리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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