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톰 티크베어가 독특한 인사로 주목 받았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6회에서는 워쇼스키 남매에 이어 배두나와 톰 티크베어 감독이 깜짝 등장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강호동은 매우 반가워하며 즉석에서 톰 티크베어 감독님을 업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에게 자기 소개를 부탁했다.
톰 티크베어는 "전생에 한국을 왔었습니다"라며 "이번에 환생해서 다시 방문했습니다"라고 독특한 인사를 건넸다.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농담을 던진 것. 이 말을 들은 MC들과 게스트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폭소를 터뜨렸다.
MC 강호동은 유연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나누며, 톰 티크베어에 대해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를 영화로 만든 유명한 감독님'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배우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의 '클라우드 아틀라스' 영화에 출연하게 된 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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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호동, 배두나, 톰 티크베어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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