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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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유이-백진희 꽃나인 변신, 고주연 위해 뭉쳤다

기사입력 2013.01.03 22:57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유이와 백진희가 꽃나인으로 변신해 의기투합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14회에서는 무연(유이 분)과 혜령(백진희)이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무연과 혜령은 전우치(차태현)를 둘러싸고 미묘한 한방살이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해 왔다.

이번 14회에서는 무연과 혜령이 나인으로 변장한 채 궁중 잠입을 감행하게 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호접랑으로 변신해 전우치와 함께 조선 살리기에 앞장서 왔던 무연이 위기에 처한 중전(고주연)을 도와주려고 혜령에게 도움을 청했던 것.

무연과 혜령은 똑같이 나인으로 분장을 한 뒤 궁으로 잠입해 오용(김병세)의 감시를 받고 있는 중전의 처소에 들어갔다.

혜령은 "누구냐?"고 싸늘하게 묻는 맵지(장정희)의 질문에 "저희는 세수간 생각시들입니다"라고 대답해 위기를 넘기며 무연의 지원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두 사람은 이거(안용준)의 명령대로 중전에게 상궁 옷을 갈아입힌 뒤 중전을 안전하게 강녕전으로 모시며 임무를 완수했다.

[사진=유이, 백진희, 고주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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