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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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베스트골, 4위에 올라…장결희와 합작 [동영상]

기사입력 2013.01.03 16:15 / 기사수정 2013.01.03 16:2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FC바르셀로나의 '코리안 유망주' 이승우(15)가 구단이 선정한 지난해 유소년 베스트 골 4위에 올랐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아카데미인 '라 마시아'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해 터진 '라 마시아' 소속 선수들의 골 중 가장 멋진 50개의 장면을 소개했다.



이 장면 중 이승우와 장결희(15)가 합작한 골이 4위에 올랐다. 카데테 소속으로 출전한 이승우는 중앙선부터 엔드라인까지 수비수를 제치고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승우의 도우을 받아 골을 기록한 이는 장결희다. 이승우와 장결희가 함께 완성한 골은 깊은 인상을 남겼고 결국 라 마시아에서 나온 지난해 장면 중 4위에 올랐다.

이승우와 장결희는 최근 열린 토르토사와의 유소년 경기에서 각각 4골과 1골을 넣어 팀의 7-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승우는 주말 리그 경기에 출전해 15골을 넣었다.

지난 2010년 '나논 네이션스컵'에서 득점왕에 오른 이승우는 '라 마시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승우, 장결희 외에 카데테A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도 한국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이승우 (C) 스포르트 홈페이지 캡쳐]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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