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친필편지로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 '훈훈해'

▲정려원 친필편지 ⓒ SBS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배우 정려원이 친필편지로 '드라마의 제왕'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일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공식 홈페이지에는 "감동을 주는 여자, 정려원"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한 영상 속에는 정려원이 제작진에게 친필편지를 나눠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친필편지를 받은 제작진이 "고은이가 크리스마스 동안 이걸 만들며 외로움을 달랜 것 같다"고 말하자 정려원은 "사실 그랬어요, 티 났어요?"라고 대답하고 있다.

정려원은 직접 제작한 엽서에 제작진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자필로 담아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엽서의 감각적인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현재 정려원이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오는 8일 오후 9시 55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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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