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가의서, '마의' 후속 방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가 '마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2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마의' 후속 드라마로 '구가의서'가 편성됐다"고 밝혔다.
가수 이승기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출연하는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유쾌한 무협 활극으로, 사람은 될 수 없지만 그 누구보다 더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강치'의 감동 여정기를 담은 드라마다.
'영광의 재인'과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온에어' 등을 연출한 신우철 피디가 메가폰을 들었다.
'구가의서'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이승기는 극중 반은 사람, 반은 짐승인 역할을 맡는다. 이승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상대 여배우로는 미쓰에이 수지가 캐스팅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수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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