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자신의 개그감의 원천이 어머니라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영자는 "어머니에게 배운 생선장사가 내 개그의 원천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영자는 "남들과 다르게 우리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당신은 이거 못 사 먹어! 고등어나 사 먹어' 이런식으로 사람을 긁었다"고 언급했다.
이영자는 "결국 손님이 화가 나서 곗돈을 써서라도 생선을 사갔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그래서 내 개그가 사람을 후벼 판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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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영자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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