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살을 빼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영자는 "몸이 가장 불었을 때 허리가 44인치에 몸무게가 100kg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영자는 "나 자신이 너무 싫더라. 웃기는데 도움은 됐지만, 여자로서는 싫었다. 사람들이 내가 미련해 보이니깐 웃는 것 같았다. 그래서 살을 빼려고 결심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영자는 "'안녕하세요'를 하다 보니 내가 머리로 웃기는 건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몸이 편하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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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영자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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