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탈모보행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겸 가수 비(31·본명 정지훈)가 김태희(33)와의 열애설 이후 곤욕을 치르고 있다.
1일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비와 김태희의 열애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의 적극적인 구애로 만나기 시작한 비와 김태희는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 및 3개월째 열애 중이다. 문제는 비가 전투모를 쓰지 않은 사진이 공개됐다는 것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국방부에 "휴가 장병의 군인복무규율 위반사례를 신고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민원을 제기했다. 이 네티즌은 비가 휴가 중 전투복을 입었음에도 전투모를 쓰지 않아 위신을 떨어뜨렸으며, 연예 사병이기에 국민에게 안 좋은 인식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 지적했다.
실제로 군인은 휴가를 나와도 전투복을 입었다면 실내가 아닌 이상 전투모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이밖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입수보행, 음식을 먹으며 걷는 취식보행 등이 금지돼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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