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스타일 11억 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싸이(박재상·35)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새해 첫날 유튜브 조회 수 11억 건을 돌파했다.
'강남스타일'은 이날 오후 11억 68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새해에도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지난해 7월 15일 첫선을 보인 이 뮤직비디오는 9월 4일 한국 콘텐츠 사상 처음으로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11월 24일에는 8억 369만 건을 찍으며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유튜브 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싸이는 지난 31일 방송된 MBC TV '가요대제전'에 영상으로 출연해 "후속곡을 내든 뭘 하든 아마 나체로 앞구르기를 해도 이 기록('강남스타일' 유튜브 기록)을 못 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ABC 'Dick Clark's Rockin New Year's Eve 2013'에서 방송인 유재석, 노홍철, 하하와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싸이ⓒ YG엔터테인먼트]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