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태희와 비, 두 톱스타는 데이트 방법부터 비밀스러웠다.
김태희(33)는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첩보원 '최승희' 역할을 맡았다. 비(본명 정지훈, 31)는 2009년 개봉한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닌자 '라이조'로 변신했다. 첩보원과 닌자의 만남은 그 방법부터 남달랐다. 비밀 작전을 방불케 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태희와 비의 열애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방법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차량 3대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의 눈을 따돌렸다. 특히 비는 자기가 아닌 가족 소유의 차를 빌려탔다고 전해졌다.
같은 날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입을 빌어 비가 11월경 김태희와 연락할 때만 이용하는 휴대전화를 마련했다는 소식을 추가로 전하기도 했다. 둘만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한 것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태희, 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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