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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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윤시윤,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 자랑

기사입력 2012.12.31 21:53 / 기사수정 2012.12.31 21:5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배우 박신혜와 윤시윤이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tvN이 31일 공개한 원작비쿄 캐릭터컷에서 박신혜와 윤시윤은 웹툰 주인공 고독미와 엔리케 금과 100%에 가까운 싱크율을 보이고 있다. 

박신혜는 원작 캐릭터인 고독미의 큰 눈, 계란형 얼굴, 헤어와 패션스타일까지 닮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윤시윤은 쌍커풀 없는 눈매와 V자형 얼굴, 파마머리가 캐릭터와 닮아있는 모습이다.


특히, 윤시윤이 살포시 눈을 감고 미소 짓는 사진은 웹툰에서 엔리케 금이 툭 튀어나온 듯, 놀라울만큼 닮아 있다. 마치 처음부터 웹툰의 주인공을 윤시윤, 박신혜를 모델로 그린 것은 아닌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비교 사진이 공개되며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웃집 꽃미남'을 담당하는 CJ E&M 조문주 PD는 "드라마 주인공 캐스팅 당시, 원작 주인공 캐릭터를 염두하긴 했으나 이렇게 닮을 줄은 몰랐다"며, "톡톡 튀는 웹툰 캐릭터와 감성을 표현함은 물론, 원작에서 더 발전된 드라마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이 촬영 전에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 원작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패션과 헤어스타일도 스스로 연구하여 극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 를 원작으로 한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013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원작 캐릭터와 비교한 박신혜와 윤시윤의 모습 ⓒ CJ E&M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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