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메시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브라질에 메시가 환생했다?'
'브라질 메시'라는 별명을 가진 한 유소년 축구선수의 동영상이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카시아노 부존. 이제 갓 열 살을 넘겼다. 11살의 축구 신동이다.
29일 오전 영국 '데일리 메일'이 소개한 부존의 영상은 놀라움 그 자체다. 데일리 메일은 "메시의 어린 시절과 착각할 수 있다"는 말로 그를 '메시아' 리오넬 메시(25)와 비교했다. 극찬이다.
실제 부존은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의 초청으로 3주가량 테스트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바로 타지 생활을 시작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축구선수 출신인 부존의 아버지는 "1월 4~5일쯤 플루미넨세와 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카시아노 부존 ⓒ 유튜브 영상 캡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