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대상은 하동훈" 별, 남편 하하에 대한 애정 드러내

▲ 우리집 대상은 하동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별(29)이 하하(33)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와 오늘 늦은 시간까지 집에서 시상식 시청. 수상의 여부를 떠나 너무나 가슴이 벅찹니다. 남편 잘했어요! 제일 멋졌어요! 어제는 명수 오빠! 오늘은 재석 오빠! 대상 축하해요! '무한도전', '런닝맨' 팀. 다들 축하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난 하동훈 씨가 제일 멋져요! 늘 자기보다 누군가를 먼저 빛내주고 인정해주고 높여주는. 사람냄새 폴폴 나는 진짜 남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래서 우리 집 대상은 하동훈 (돌 맞을 각오로 하는 팔불출 짓. 여러분 하루만 봐주세요)"이라며 남편 하하를 응원했다.

앞서 하하는 29일 방송된 MBC '연예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30일 SBS '연예대상'에서는 윤도현, 수영과 함께 MC를 맡아 원활한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

한편 별과 하하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하하, 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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