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첫키스 비화를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희극 여배우들’ 코너에서는 박지선의 20대 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박지선은 "제 첫키스는 스물다섯 살 때이고, 상대는 박휘순이다. '개그콘서트' 코너 벌칙으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뒤로 한민관, 장동민, 박성광, 성형 전 이종훈, 허경환, 줄리엔강"이라며 20대 때 키스한 연예인들의 이름을 줄줄이 늘어놨다.
특히 "줄리엔강 땡큐"라고 말하면서 줄리엔강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박지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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