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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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반전…이정신 친모는 조은숙

기사입력 2012.12.30 20:47 / 기사수정 2012.12.31 20:42

방송연예팀 기자


▲내 딸 서영이 반전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정신의 친모가 조은숙임이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성재(이정신 분)의 친모가 보냈던 편지의 글씨와 소미(조은숙 분)의 글씨가 같은 것을 발견한 지선(김혜옥 분)이 성재의 친모로 소미를 의심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성재 친모의 글씨와 소미의 필체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된 지선은 혼란스러워했고 결국 서영(이보영 분)을 불러 자초지종을 털어놨다.

서영은 "일단 윤이사님을 불러 이게 진짜가 맞는지 물어보는 게 먼저"라며 "필체가 같을 수도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라"며 지선을 설득했다.

서영의 전화를 받고 집에 찾아온 소미는 "어쩐 일로 부르셨냐"고 물었고 지선은 새해 연설을 고쳐준 종이를 내밀며 "이거 윤실장 글씨 맞지?"고 물었다.

소미는 "그렇다"고 대답했고 지선은 몰래 간직해오던 성재 친모의 편지를 보여주며 "그럼 이 편지도 윤실장 글씨가 맞냐"고 몰아붙였다.

소미는 갑작스런 지선의 물음에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지선은 "정말 윤실장 글씨가 맞느냐, 그럼 윤실장이 성재 친모냐"고 묻자 소미는 눈물만 흘렸다.

지선이 계속 다그치자 소미는 놀라 자리를 뜨려고 했고 지선은 집을 나가려는 소미를 붙잡으며 "성재 데려 갈 수 없다"며 소리치다 결국 혼절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에서는 우재(이상윤 분)의 이혼 요구에 서영이 이혼을 결심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옥, 조은숙, 이보영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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