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심경 고백, "SBS 가요대전 미숙한 진행, 연기로 갚겠다"

▲ 정겨운 심경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정겨운이 '2012 SBS 가요대전-The Color of K-POP' MC 미숙 의견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정겨운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때문에 긴장하셨던 여러분들께 미숙했던 부분 앞으로 좋은 연기로 갚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를 게재했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2012 SBS 가요대전-The Color of K-POP'에서 가수 아이유, 수지와 함께 MC로 나선 정겨운은 방송 후 미숙한 진행 실력으로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정겨운은 이날 방송 초반부터 진행 타이밍을 놓치거나 대사를 까먹는 등 잦은 실수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정겨운의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로서 MC 진행이 익숙치 못했다", "본인이 가장 마음고생 심할 듯",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 힘내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겨운 심경고백 아이유, 수지 ⓒ '2012 SBS 가요대전-The Color of K-POP'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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