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바람 박사' 황수관 교수 별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신바람 박사' 황수관 연세대학교 외래교수가 30일 오후 1시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급성폐혈증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향년 67세.
최근까지도 방송에 출연해 MC로서 활약한 황수관 박사였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더욱 더 충격을 주고 있다.
황수관 박사는 SBS '호기심 천국'에 출연하며 전국에 '신바람 박사'로 유명세를 떨치며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는 운동 및 건강에 관한 1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황수관 박사의 신바람 건강법'은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황 교수의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67세 너무 젊은 나이에 안타깝습니다" "하늘에서도 건강 바람 전해주길" "얼마 전에도 TV 나와서 건강한 웃음 줬는데, 어쩌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를 표했다.
[ 사진 = 황수관 교수 ⓒ MBN ]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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