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허당 캐릭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호동이 과거 '출발드림팀'에서의 허당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드림팀'의 10년 역사를 돌이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유재석을 비롯해 조성모, 김종국, 고수, 민호, 이상인, 박명수 등 다양한 스타들의 과거 드림팀 활약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특히 강호동의 등장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영상 속 강호동은 뜀틀도 뛰어넘지 못하고 넘어지는가 하면 장애물을 뛰어넘으려다가 옷이 걸려 뱃살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굴욕을 겪었다.
이 같은 모습에 화면에는 "천하장사 국민MC 강호동도 '출발드림팀'에서는 허당"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 날 연말특집으로 그려진 '출발드림팀 총결산 편'에서는 특별한 시상식 '드림 어워즈'가 시청자들을 찾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강호동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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