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우결마을 부부들이 파티의상 대결을 펼쳤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세 부부의 합동 신혼여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와이로 합동 신혼여행을 떠난 우결마을의 세 부부는 공항패션부터 시작해 비치웨어까지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다.
호놀룰루의 다운타운에서 있을 퍼레이드를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의상에서도 세 부부의 경쟁은 계속됐다.
부부마다 묘하게 콘셉트가 겹치기도 했다. 선화와 줄리엔강은 산타를, 윤세아와 이준은 루돌프를, 오연서와 광희는 눈을 콘셉트로 의상을 입은 모습을 보였다.
아내들의 경우에는 가슴라인과 어깨라인 등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미니드레스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선화, 광희, 이준, 오연서, 줄리엔강, 윤세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