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헤드셋 ⓒ 박진영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진영 헤드셋이 음악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가수 박진영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Diamond Tears'가 6개월 만에 29개국에 수출돼 3만5천 개가 팔렸네요. '신나면서도 공간감이 풍부해 귀가 안 아픈 음향' '정장차림에도 어울리는 디자인'을 목표로 2년 동안 개발했는데 정말 감사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진영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헤드셋을 착용하고 피아노를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진영 헤드셋의 정식 명칭은 '다이아몬드 티어스'로 약 100회가 넘는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졌으며 박진영의 음악적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음부터 고음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대를 커버할 수 있는 드라이버를 채택해 차별화를 꾀한 박진영 헤드셋의 공식 판매가는 45만원. 본통 10만원대의 보급형 제품과는 가격대가 많이 달라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고성능에 디자인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박진영 헤드셋의 인기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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