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선 류덕환과의 열애설에 부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박하선 측이 류덕환과의 비밀여행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박하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것처럼 싱가포르로 비밀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오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시 8명이 함께 간 여행이고, 동행한 사람들은 박하선과 류덕환를 포함한 모두 다 친구들"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4월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함께 출연한 이후 친한 친구사이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8일 한 매체는 박하선과 류덕환이 7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지난 여름 싱가포르로 비밀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류덕환은 박하선과 1987년생 동갑내기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연극 '벌거숭이 임금님'으로 데뷔했다. 박하선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음치클리닉'에 출연했다.
한편, 박하선의 소속사 측은 류덕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공식입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박하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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