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 용준형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연예계 장수커플이라 불러도 될 듯하다. 구하라와 용준형 이야기다.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21)와 비스트의 용준형(23)은 지난해 6월 연애중임을 인정했다. 그 뒤로 꾸준히 두 사람의 사이를 대중에 알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미국에서도 두 사람의 연인관계를 알 수 있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구글' 무대 영상에서 구하라가 용준형을 찾기 위해 두리번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월에는 두 사람이 같은 반지를 끼고 있는 장면이 팬들에 의해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최근 구하라·용준형 드디어 커플반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두 사람이 커플반지를 끼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들이 게재됐다. 올해 초에는 두 사람이 같은 팔찌를 끼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구하라가 용준형의 생일을 맞아 고양이 선물을 준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애완동물 매장 사장이 SNS에 올린 사진이 퍼져나가면서 선물소식과 함께 둘의 애정전선에 이상 없음이 재확인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