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 매너 다리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나나가 '매너 다리'로 동료애를 보여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방송화면 캡처를 보면 '나나 매너 다리'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공개된 것으로 '2012 가요대전'을 위한 프로젝트팀의 연습 현장을 촬영했다.
언뜻 보기에는 왜 '매너 다리'라는 제목이 붙었는지 의아하다.
상반신만 잡힌 화면은 어색한 점을 찾을 수 없다. 하지만,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면 나나가 자세를 낮추고 있는 장면이 보인다. 키가 작은 나머지 둘을 위해 나나가 어색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나나의 프로필상 키는 170cm로 니콜(165cm), 전효성(160cm)에 비해 큰 키를 자랑한다. '매너 다리'로 키가 작은 동료를 배려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니콜, 전효성, 나나 ⓒ 방송화면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