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커플대첩 ⓒ 대한민국 커플대첩 공식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솔로대첩의 후속 이벤트인 5월 커플대첩이 계획돼 또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솔로대첩의 주최 측은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개설하며 내년 5월 4일 시청 앞 광장에서 커플대첩을 벌일 것을 선언했다.
주최 측은 "대한민국 커플들이 보다 행복하려면 결혼제도, 보육, 주택, 데이트환경 등 개선돼야 할 점들이 많다"며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을 즐겁게 제안하고 다 함께 고민하는 축제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커플대첩의 메인 이벤트는 시청 앞 광장에 커플 1만 쌍이 모여 동시에 춤을 추는 것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을 선정 중이다.
또한, 주최 측은 커플들이 대한민국에 바라는 점이나 행복 아이디어를 페이스북으로 접수하면 이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박원순 서울시장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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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