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촌 무대복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유인촌이 무대복귀를 결정했다.
유인촌(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년 만에 연극무대에 돌아온다. 26일 극단 광대무변은 유 전 장관이 28일 공연 예정인 연극 '파우스트 - 괴테와 구노의 만남'에서 연출·주연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이 연극에서 파우스타와 메피스토펠레스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최근작인 2005년 연극 '홀스또메르' 이후 7년 만의 복귀작이다. 유 전 장관은 2008년 부터 3년간 장관직을 역임하기 전 '전원일기' 등의 드라마와 '역사스페셜' 다큐멘터리 진행으로 방송활동을 이어왔다.
유 전 장관의 무대 복귀작인 '파우스트-괴테와 구노의 만남'은 테너 김동원과 정경호, 소프라노 인구슬, 바리톤 임창한 등이 출연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유인촌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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