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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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MC몽-고영욱-에이미 근황…자숙중인 연예인들 뭐 하지?

기사입력 2012.12.26 15:15 / 기사수정 2012.12.26 15:15

김영진 기자


▲ 신정환 MC몽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구설수에 올라 자숙 중인 스타들의 근황이 연말을 맞아 조금씩 들려오고 있다.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구설수에 올라 현재까지 자숙 중인 가수 신정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tvN 'eNEWS' 제작진은 현재 정기 검진 차원 차 병원을 다니고 있는 신정환을 찾아갔다. 신정환은 "간단히 근황을 말하고 싶지만 그런 마음이 있다면 더 진지하게 기자회견을 하든지 했을 것이다"라며 인터뷰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어 그는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다. 방송을 다시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복귀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병역 기피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라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수 MC몽은 지난 5월 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아직도 복귀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측근에 의하면 MC몽은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 고영욱 에이미

올해 미성년자 간음 혐의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가수 고영욱은 행방이 묘연하다. 고영욱은 사건이 터진 후 바로 집을 이사했으며 단골가게에서도 그를 통 보지 못했다는 이야기뿐이었다.

지난 11월 30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고영욱에게 전화를 건 결과, 고영욱은 전화를 받지 않고 문자를 통해 "지금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으니 나중에 연락을 드리겠다"고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에이미는 최근 교도소에서 출소해 근황을 공개했다. 에이미는 26일 방송된 tvN 'eNEWS'와의 인터뷰에서 "바닥까지 내려와 보고 나니 느껴진다"며 "따가운 시선일 수 있겠지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며 복귀를 암시하기도 했다.

현재 에이미는 사회봉사 40시간을 모두 이행했으며 이후 자진해 소년원에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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