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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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19금 토크, 양진석 콘서트에서 작렬…"취중 상태로"

기사입력 2012.12.26 11:09 / 기사수정 2012.12.26 11:09

김승현 기자


▲ 신동엽 19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건축가 겸 가수 양진석(47)이 개그맨 신동엽의 19금 토크를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양진석이 "신동엽이 음반, 콘서트 홍보를 책임지겠단 말에 '러브하우스'에 출연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신동엽과 '러브하우스'를 같이 진행하던 양진석은 "신동엽의 홍보 덕분에 콘서트가 매진됐다. 여기에 신동엽이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로 약속까지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동엽이 저녁을 먹으면서 반주로 소주 3병을 마신 후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며 "콘서트 2부를 거의 못하고 약 30분간 신동엽의 원맨쇼가 진행됐다”며 “신동엽이 19금 비방용 토크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지훈, 윤시윤, 박신혜, 고경표, 모델 이기용, 건축가 양진석, 엠블랙 미르, 방송인 박은지, 박경림, 붐, 개그맨 변기수, 정주리, 레인보우 지숙, 베베미뇽 해금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양진석, 신동엽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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