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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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러브하우스' 민지네, 깜짝 출연 "신동엽·양진석씨 놀러오세요"

기사입력 2012.12.26 09:38

임지연 기자


▲'러브하우스' 민지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12년 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 '러브하우스'의 출연했던 민지네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양진석이 출연해, 과거 신동엽과 함께 의기투합해 큰 반향을 이끌었던 MBC '일밤-러브하우스'와 관련된 일화를들 털어놨다. .

양진석은 가장 기억에 남는 '러브하우스'로 민지네를 꼽았다. 민지네 집은 국도에서 차가 들이받아 기울어져 있었고, 당시 민지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인해 몸을 움직이기 힘든 상황이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민지의 어머니는 임신 상태에서 연탄가스로 실신한 상태였다.

양진석과 신동엽은 민지네를 위한 새 보금자리를 만들다. 그 후 이 가족은 지자체의 도움을 얻어 민지네 국화빵이라는 가게까지 열어 생활 전반에 도움을 받았다.

이에 '강심장' 제작진은 어느덧 중학생이 된 민지와 가족들의 현재 근황을 공개했다.

민지의 어머니는 "양진석, 신동엽 모두 바쁘겠지만 언제 한 번 꼭 와 달라. 맛있는 떡볶이를 대접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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