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근 선행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션이 개그맨 이수근의 선행을 밝혔다.
션은 25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에서 "내가 하는 기부 중에 365만원을 만 명이 모금하는 게 있다. 거기엔 타블로가 함께 한다"고 입을 열었다.
션은 "이수근도 다른 프로그램에서 잠깐 만났었는데 내가 루게릭병 요양소를 지으려 한다니까 관심을 가져줬다. 현재 이수근이 2년째 매달 10일에 10만원씩 보내주고 있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수근은 비밀리에 진행했던 자신의 선행이 예기치 않게 밝혀지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끝까지 모르는 척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션은 "차를 구입한 지 14년 됐다"며 재벌설 루머를 해명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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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수근 선행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