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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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파격여장, 기생 특유의 매력과 넉살로 웃음 선사

기사입력 2012.12.26 01:57 / 기사수정 2012.12.26 02:19

방송연예팀 기자


▲차태현 파격여장 ⓒ 초록뱀 미디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차태현이 조선시대 기생으로 변신했다.

차태현은 26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 기생 추월이로 변신하며 여인다운 자태를 뽐냈다.

이번 촬영은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태현은 분장부터 의상까지 하나하나 챙기는 등 남다른 세심함을 보였다.

차태현은 촬영이 시작되자 기생 특유 매력과 넉살로 상대배우를 웃음 짓게 했고 촬영이 끝나고 나서도 의상을 갈아입지 않은 채 촬영장 곳곳을 누볐다.

이에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관계자는 "차태현은 매 회마다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워낙 유쾌하고 웃음이 많은 배우이기 때문에 동료 배우들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되는 전우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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