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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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김우빈-이종석, 오토바이 절도범으로 몰려 '위기일발'

기사입력 2012.12.25 23:31 / 기사수정 2012.12.25 23: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우빈과 이종석이 위험에 빠졌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8회에서는 서열 3위로 밀려난 오정호(곽정욱 분)가 앙심을 품고 박흥수(김우빈)와 고남순(이종석)을 함께 엮어 오토바이를 훔친 범인으로 만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호는 악명 높은 불량배에게 자신의 오토바이를 빼앗기고 이를 갈았다. 이에 자신의 친구인 이지훈(지훈)과 이이경(이이경)에게 오토바이 키를 훔쳐 오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친구들은 걸리면 어쩌려고 그러냐면서 오정호를 말렸다. 하지만 오정호는 다 생각이 있다면서 박흥수와 고남순을 한 번에 보내버릴 계획을 세웠다. 박흥수와 고남순을 오토바이 절도범으로 몰아 위험에 빠트리려고 한 것이다.

결국, 오정호는 다른 사람인 척 고남순에게 통화를 걸어 오토바이를 한 상가 앞에 세워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아무 것도 모르는 고남순은 "예, 사장님 키만 받아서 두면 되는 거죠?"라고 물은 후 오토바이를 약속된 장소로 끌고 갔다.

그러자 이 과정을 모두 지켜 본 이이경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달리 사건이 너무 커지자 박흥수를 찾아가 자초지정을 설명하며 고남순이 크게 다칠 것을 염려해 오토바이를 타지 못하게 하라고 부탁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이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이 화해했으면 좋겠다", "다음 주가 기대가 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이종석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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