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휴가비용, 크리스마스에만 '4억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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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월드 스타' 데이비드 베컴(37)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가족들과 몰디브로 떠났다.

영국 더 선은 24일(현지시각) "베컴이 23일 아내 빅토리아와 4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영국을 떠나 몰디브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베컴 일행은 몰디브의 최고급 리조트 호텔(럭셔리 원앤온니 리시 라 리조트, luxury One & Only Reethi Rah resort)에서 11박을 머무를 예정이다.

베컴 가족은 휴가 기간 동안 25만파운드(약 4억3천만원)의 비용을 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베컴이 이 리조트에서 가장 비싼 방에서 휴가를 지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방은 하룻밤에 무려 8600파운드(약 1500만원)에 달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베컴은 이 방을 포함해 총 4개의 방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은 약 11일간 머무를 예정으로, 휴가비는 방값 등 총 25만 파운드(약 4억3,000만원)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베컴 ⓒ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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