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치파오 착용 소감 ⓒ 영화 '일대종사'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송혜교가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착용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일대종사'의 제작사 인두 측은 24일 영화 촬영을 통해 처음으로 치파오를 착용한 송혜교와 양조위의 스틸컷과 함께 송혜교의 소감을 전했다.
송혜교는 제작사를 통해 "처음에는 입고 있어도 익숙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졌다. 여성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스타일의 의상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기도 했다. 여성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의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대종사'는 이소룡의 스승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를 비롯해 중화권 톱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 장쯔이, 장첸 등이 출연하며 송혜교는 극중 엽문(량차오웨이)의 아내 역을 맡았다. 송혜교가 맡은 역할인 엽문의 아내는 무림의 분쟁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엽문 인생의 나침반이 되고, 그의 삶의 관건이 되는 인물로 영화 전체내용에서 매우 중요한 핵심을 차지한다.
한편 '일대종사'는 오는 2013년 1월 8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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