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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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요원, 손창민 악행 알고 '충격 눈물'

기사입력 2012.12.24 23: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요원이 양부 손창민의 악행을 알았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5회에서는 지녕(이요원 분)이 양아버지인 명환(손창민)의 악행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녕은 광현(조승우)이 명환에게 "영감께서 하신 모든 일들이 땅속에 묻힐 거라 생각지 마십시오. 진실이 그리 쉽게 사라질 거라 안심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한 것에 의구심을 품었다.

결국, 고심 끝에 은서를 찾아가기로 결정했다. 지난번 은서가 광현과 명환의 관계에 대한 얘기를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 지녕은 은서에게 그 어떤 일이 있어도 광현을 지키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광현과 명환에 대해 물었다.

이후 모든 사실을 전해 들은 지녕은 "백의생을 막기 위해 영감에게 독을 썼던 것이 제 아버지라뇨. 그리고 이번 아씨와의 일을 꾸민 것도 제 아버지라뇨"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은서는 지녕이 애써 현실을 부정하려고 하자, "이런 말 드리게 되어 송구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가 사실입니다. 아가씨"라고 말하며 착잡해 했다.

[사진=이요원, 조보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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