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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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문근영 동생 AOA 혜정 '자연스러운 연기 호평'

기사입력 2012.12.24 21:26 / 기사수정 2012.12.24 21:26



▲청담동 앨리스 혜정 ⓒ '청담동 앨리스'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그룹 AOA의 혜정이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에서 문근영의 동생 한세진 역으로 열연 중인 혜정은 지난 23일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 8회에서 처음 본 박광현(허동욱 역)에게 안경 한 꾸러미를 판매했다.

박광현이 문근영을 만나기 위해 집으로 찾아오자, 혜정은 언니 문근영이 있는 곳을 알려주는 대가로 자신이 아르바이트 하는 안경점에 데려가 안경을 사게 했다. 풋풋한 매력의 혜정은 천연덕스러운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혜정은 "극 중 박광현 선배님을 집 앞에서 첫 대면한 후 의사인 것을 알고, 아래위로 훑어보는 장면이 있었는데 속마음으로 처리되는 대사가 '헐. 대박' 이런 거였다. 대사 없이 그 느낌을 눈빛으로 어떻게 표현할까 많이 고민했다"면서 "내 나이 또래 캐릭터여서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고, 특히 언니로 나오는 문근영 선배님과 이번에 함께 촬영했던 박광현 선배님이 많은 조언을 주시고 친하게 대해 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혜정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청담동 앨리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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