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겨진 슈퍼카 경매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구겨진 슈퍼카 경매 가격이 네티즌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구겨진 슈퍼카 경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자동차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많이 망가진, 형태만 겨우 남아있는 고철 자동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겉보기에 아무 짝에도 쓸모 없어 보이는 이 고철 덩어리의 희망매도가격은 놀랍게도 1만 달러가 넘는다고 게시자는 설명했다.
'구겨진 슈퍼카 경매' 게시물에 나온 차량은 '2003년식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로, 6.2리터 V-12 엔진이 탑재된 이 차량은 처참하게 부서졌다. 폭발 사고가 일어났고, 차량이 구겨졌다는 것이 판매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판매자는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이 남아 있다"면서 고철 덩어리를 비싼 가격에 경매에 내놨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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