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솔로대첩 ⓒ 박휘순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박휘순이 솔로대첩 참가 후기를 전했다.
24일 박휘순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로대첩이 있던 여의도공원. 행복한 것만은 아니었어요. 솔로대첩이 술로대첩으로 이어지겠네요.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휘순은 여의도 공원 벤치에 쓸쓸하게 앉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눈이 내려 더욱 휑한 여의도 공원 안에서 주머니에 두 손을 넣고 있는 박휘순의 모습은 진짜 솔로의 쓸쓸함을 잘 나타내주는 것 같아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달 한 대학생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의 소셜 미팅 행사인 솔로대첩은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2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모여 서로의 마음에 드는 짝을 찾는다는 취지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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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