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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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나가수2' 후속 확정…1월 6일 첫 방

기사입력 2012.12.24 17:12 / 기사수정 2012.12.24 17:1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빠와 아들(딸)이 오지로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아빠 어디가'가 '나는 가수다Ⅱ'의 후속으로 1월 6일부터 선보인다.

부자 혹은 부녀가 처음으로 '엄마 없이' 무언가를 하게 되는 낯선 여행을 담은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이가 단 둘이 1박2일 동안 부대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 모습을 그린다.

 '엄마가 없다'는 불편함이 시간이 지날수록 옅어지며 아빠에겐 아이가, 아이에겐 아빠가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아빠 어디가'는 여행에서 겪는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아빠와 아이들이 점점 가까워지는지 혹은 갈등이 생기는지 다양하게 변하는 심리, 행동, 에피소드들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표현해낸다. 권석 CP는 "이런 '즐거운 불편' 속에서 느끼는 사랑과 행복을 담고 싶다"고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아빠 어디가'는 배우, 예능인, 방송인 등 다양한 캐릭터와 관계를 가진 아빠와 아이 총5팀(총 10명)이 출연한다. 현재 성동일(아이 7살), 김성주(아이 9살), 이종혁(아이 6살), 송종국(아이 6살), 윤민수(아이 7살) 등이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주 21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오지마을 품걸리에서 촬영을 마쳤다.

'아빠 어디가'는 아빠세대와 다른 요즘의 자녀세대에게 전해주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것들과 자녀를 사랑하는 다양한 방법에 관한 고민 등 부모세대의 공감대를 리얼하게 담아낸다. 아이가 체험하며 느끼는 즐거움과 아빠의 재발견 등도 그려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민수 성동일 이종혁 김성주 송종국 ⓒ 엑스포츠뉴스DB,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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