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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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한지혜 "9개월 공백 뒤 복귀, 자신감 얻었다"

기사입력 2012.12.24 10:53 / 기사수정 2012.12.24 10:53



▲ 메이퀸 한지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한지혜는 종영을 앞둔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 '미소천사♡한지혜의 '지혜나라'에 '메이퀸 촬영이 끝났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한지혜는 "오늘로서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어요. 지난 9월부터 오늘에 이른 12월까지 4개월 동안 참 열심히도 촬영했네요. 지나(지혜나라)식구 분들 재밌게 잘 보셨죠?"고 '메이퀸' 종영을 알렸다.

이어 "그간 대본 보느라 밤마다 잠도 잘 못자고 바쁜 스케줄로 새벽같이 준비하고 나가 촬영하고 집도 아닌 울산의 숙소로 출퇴근하던 게 이제 끝이라고 하니 후련하면서도 섭섭하네요.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참 얻은 것도 많고요. 9개월여의 공백 후에 복귀였는데 이 작품으로 자신감도 많이 얻고 참 행복한, 자랑하고 싶은 작품으로 기억 될 것 같아요"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간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는 등 각별한 팬사랑을 보여 왔던 한지혜는 '메이퀸'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팬들과 나누고 싶은 부분들을 소소하게 전하며 '메이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한지혜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덕분에 주말이 즐거웠어요. 잊지 않을게요. 좋은 연기로 감성을 따뜻하게 적셔주셔서 고맙습니다", "계속 '메이퀸' 봐야 할 것만 같은 이 느낌은 뭐지?", "씩씩하고 밝은 해주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었는데…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또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지혜씨 덕분에 메이퀸 보는 내내 행복했다는! 저도 잊지 못할 것 같네요" 등 응원을 보냈다.

한지혜는 '메이퀸'에서 천성이 밝고 씩씩한 '현대판 캔디' 천해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이퀸 한지혜 ⓒ 웨이즈컴퍼니 제공]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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