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들' 김영훈, 한혜린과 행복했던 추억에 눈물 '글썽'

▲아들 녀석들 김영훈, 한혜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아들 녀석들'에서 김영훈이 한혜린과의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강진(김영훈 분)은 약혼녀였던 신영(한혜린 분)과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웠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이 방송됐다. 강진은 신영이 원한다면 민기(류수영 분)에게 보내줄 수 있다고 말한 뒤 착잡한 심정이었던 것.

이날 방송에서 강진은 재활 훈련을 받기 위해 입원한 병원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있는 어린 환자들을 보게 된다. 이에 강진은 자신의 약혼녀였던 신영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보냈던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게 된다.

신영을 위해 혼자서 트리를 꾸미고 있던 강진은 높은 곳에 별을 달려다가 그만 휠체어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그 사이 돌아온 신영은 휠체어에서 떨어진 강진을 발견하고 "난 별이 꼭 높은 데 달려 있는 게 싫더라. 여기에 달아줘"라며 낮은 곳을 가리켰다.

한편, 신영과의 관계를 집안에 들키게 된 민기는 의심을 없애기 위해 맞선 장소에 나갔다가 정숙(나문희 분)과 신영이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