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 이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인기 래퍼 바스코가 이혼했다.
23일 바스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혼에 대한 많은 추측과 헛소문들이 들려온다"라며 "서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도 달라 서로에 상처를 주게 돼 부부의 연을 끊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바스코는 "저희의 헤어짐으로 인해 아들이 받을 상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걱정하며 세 식구로써는 충실하게 살고 서로에 좋은 사람으로 지내고 있다"라며 "저희도 힘들고 훗날 아들이 더 큰 상처를 받게되지 않을까 우려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바스코는 "부부만 아닐 뿐 한 자식을 함께 둔 부모로 잘 지내고 있는데 저희 세 식구에 더 큰 상처를 안겨주진 않으셨으면 합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앞서 바스코는 지난해 9살 연하의 모델 박환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인해 결혼 1년 3개월 만에 헤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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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스코 이혼 ⓒ 아이다모]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