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원 썸데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나는 가수다2'에서 더원이 생소한 곡으로 승부를 걸었고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의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에서 더원이 김동희의 '썸데이'를 열창했다.
무대 전 인터뷰에서 더원은 "생소한 곡이다. '지나간다'처럼 숨겨진 보물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린다는 마음으로 부르겠다"고 말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는 오케스트라의 잔잔한 연주로 시작됐다. 더원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잔잔하게 무대를 이끌어간 더원은 노래 중반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더원의 진심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무대가 끝나고 내려온 더원은 "결과가 좋게 나오든 나쁘게 나오든 후회없다"고 말했다.
더원의 무대는 모니터평가단의 호응도 투표에서 353표를 받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더원은 1차 경연에서 대표 리메이크곡 '지나간다'를 열창해 1천명의 평가단에게 280표를 받아 1차 경연에서 3위를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2'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