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이예빈 '솔로대첩' 불참 통보, "순순한 본연의 취지에 피해…"

▲ 이예빈 '솔로대첩' 불참 통보 ⓒ 이예빈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레이싱 모델 이예빈이 24일 열리는 '솔로대첩'에 최종 불참을 통보했다.

23일 이예빈의 소속사는 "본인의사와 더불어 소속사와 충분히 검토해 해당 솔로대첩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며 "개인참석으로 인해 발생될 여러가지 안전문제와 솔로대첩에 순수한 본연에 취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참석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예빈 측은 "그동안 뜨거운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방송 및 다양한 활동모습을 통해 멋진 소식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예빈은 지난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간 솔로대첩 악플 때문에 울기도 하고 맘고생 좀 했다. 진심으로 누른 참석버튼이었는데 일반인으로 가는 건 제 목숨을 걸어야 할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하다. 유민상씨 저랑 MC 단일화하시는 건 어떨지? 아빠와 예빈!"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동 MC를 서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 하지만, 이 역시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솔로대첩'이란 오는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진행되는 미팅 행사로 솔로 남녀가 여의도 공원에 집결해 짝을 찾는 이벤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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