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6
사회

조국 묵언안거 선언, "당분간 언론 노출 일체 하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12.12.23 15:38 / 기사수정 2012.12.23 15:38

온라인뉴스팀 기자


▲ 조국 묵언안거 ⓒ 조국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묵언안거(默言安居)' 선언을 했다.

조국 교수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선 때문에 연기한 '묵언안거(默言安居)'에 들어간다"며 "SNS 활동 및 언론 노출 일체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뤄 둔 논문과 연구서 탈고 후 돌아올 것이므로, 안거 기간이 길어질 듯합니다. 건강, 건투, 건승!"이라고 적었다.

이어 조국 교수는 "48%에 해당하는 트친 여러분, 우리는 여전히 대한민국의 주권자"라며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주권자로서의 역할을 하자. 길게 보고 51.6%에 속한 분들 중 한 사람만큼은 내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뚜벅뚜벅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조국 교수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직후인 10월 30일 "11월 1일부터 '묵언안거'에 들어간다"고 선언한 뒤 4개월 동안 SNS활동을 하지 않다가 4·11총선을 앞둔 2월 말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조국 교수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직후인 10월 30일 "11월 1일부터 '묵언안거'에 들어간다"고 선언한 뒤 4개월 동안 SNS활동을 하지 않다가 4·11총선을 앞둔 2월 말 활동을 재개했고, 이번 18대 대선기간 동안에는 문 후보를 지원하고자 묵언안거를 늦추고 각종 행사에서 활발할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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