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노홍철 외모 지적 '웃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싸이가 노홍철의 외모를 지적했다.
싸이는 12월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한택배' 두 번째 이야기에서 미국의 팬들에게 2013년 달력을 배달하기 위해 미국에 갔다가 싸이를 만난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싸이는 노홍철에게 "너 분명히 잘 생겼었는데. '못친소' 할 때 보니까 너 얼굴 진짜 많이 붓더라. 얼굴이 완전 소시지더라"라고 외모 굴욕을 안겼다.
이에 노홍철은 "초대장 보냈는데 왜 안 나왔냐"며 '못친소' 불참에 대해 아쉬워하며 묻자 싸이는 "방송 봤는데 내가 갈 자리는 아니더라. 나 해외 진출하고 예뻐졌다는 말 듣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노홍철은 "못친소2회가 있으니 아직 기회는 있다"고 답해 웃음릉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싸이 노홍철 외모 지적 ⓒ MBC '무한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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