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크리스마스 이벤트인 솔로대첩의 실패한 참가자에게 한 결혼정보업체가 무료맞선의 기회를 제공한다.
바로연 결혼정보는 크리스마스 이브, 솔로들을 설레게 하는 솔로대첩에서 커플에 실패한 싱글 증 선착순 240명을 대상으로 무료맞선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4만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솔로대첩은 남녀가 각각 서로 마주서 있다 시작 신호와 함께 서로에게 달려가 맘에 드는 이성의 손을 잡아 커플에 성공하는 대규모 미팅이벤트다.
하지만 바로연은 일부 커플에 실패한 솔로들이 속출할 것을 예측해, 커플에 실패한 솔로들에게 정식적인 이성과의 만남자리를 무료로 제공해 커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업체는 솔로대첩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멤버십 카드를 현장에서 발급하고 추후 커플에 실패했을 경우 본사를 내방해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무료 맞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무송 바로연 결혼정보 대표는 "사랑의 기운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많은 사람들이 커플에 성공해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길 바라며, 커플에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바로연이 제공하는 무료 맞선을 통해 또 다른 사랑이 키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바로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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