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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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짐 스터게스, 투표소에서 포착 '다정하네'

기사입력 2012.12.21 15:28 / 기사수정 2012.12.21 15:29

임지연 기자


▲배두나-짐 스터게스 투표소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클라우드 아틀라스'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두나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지난 대선 투표소에서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투표소의 흔한 할리우드 스타'라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두 사람이 투표소를 방만 한 것을 시민이 포착한 것으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며 밝게 웃고 있다.

지난 12일 영화 '클라우드 아들라스' 차 한국을 처음 방문한 짐 스터케스는 13일 기자간담회를 참석해 "아시아 투어를 통해 서울에 오고 싶었는데, 정말 오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배두나에게 런던을 소개 시켜줬는데, 이번에는 배두나가 서울을 소개 시켜주지 않을까 기대한다. 특히 소주가 기대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극 중 짐 스터게스는 1849년 태평양 항해에서 죽을 고비를 겪는 변호사 애덤 어윙을 연기한다. 또 배경이 바뀐 2144년 Neo 서울에서는 특수 분장을 통해 한국인 장혜주로 변신해 배두나(손미 역)와 호흡을 맞췄다. 2013년 1월 10일 개봉 예정.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온라인 커뮤니티]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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