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최윤희, "부모님 반대에 유현상과 비밀결혼식 올려"

▲최윤희 비밀결혼식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최윤희가 부모님의 반대에도 유현상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한 최윤희는 "남편과 나이도 13살 차이가 나고, 직업도 일반인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현상은 "데이트하다가 집 앞에서 부모님을 뵀는데 쳐다보시지도 않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최윤희는 "지인에게 상의했더니, 그분이 많이 도와주셨다"며 "경기도 모처 봉선사를 잡아주셔서 조촐하게 비밀결혼식을 올렸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녀는 "결혼식 후 식사를 한 곳이 우연히 다이빙 코치님이 은퇴한 후 차린 식당이었다"며 "코치님이 엄마에게 전화 걸까 봐 조마조마해서 소화가 안 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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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