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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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준호, "연예대상 후보, 빠졌으면 좋겠다" 왜?

기사입력 2012.12.21 00:33 / 기사수정 2012.12.21 01:4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KBS 연예대상 후보에서 빠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음악회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연말 시상식과 관련해 코앞으로 다가온 연예대상 얘기가 나오자, "대상 후보에 올랐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욕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네가 왜 유재석과 어깨 나란히 하느냐'고 하더라"며 나름의 고충이 있음을 전했다.

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후보에서 빠졌으면 좋겠다. 민망해서 대상후보에 있는 내 이름을 지우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김준호, 유재석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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